가수 박재범이 아이돌 그룹 제작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박재범은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기획사 모어비전 설립 후 회사 관리에 더욱 신경을 쓰고 있다는 근황을 전했다.
4년 전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은퇴를 선언했던 그는 “저는 은퇴 생각을 옛날부터 해왔던 건데, 일이 들어와서 (은퇴가) 밀리고 있다"며 “새로 차린 회사에서도 큰 역할을 맡고 있어서 당분간은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혹은 내후년쯤 목표로 아이돌 그룹 제작 중"이라며 구체적인 계획을 알려 다른 출연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송은 11일 밤 10시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