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문 BNK경남은행 상무,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동참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11 11:17

창원=에너지경제 신문 이상욱 기자 BNK경남은행은 임재문 서부영업본부 상무가 청소년 도박 근절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1일 밝혔다.




허성두 진주상공회의소 회장으로부터 지목받은 임 상무는 서부영업본부 사무실에서 청소년 도박 근절 챌린지 퍼포먼스를 펼쳤다.


임재문 BNK경남은행 상무

▲임재문 BNK경남은행 상무가 11일 피켓을 들고 '청소년 도박 근절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제공=BNK경남은행

그는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입니다' 문구가 적힌 판넬을 들고 사진 촬영을 했다.



임 상무는 이성갑 진주복지재단 이사장과 윤두칠 청소년 범죄예방 진주지역 협의회 회장, 송장관 ㈜한반도 대표를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청소년 도박 근절 챌린지는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청소년 불법도박의 확산 예방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시작됐다.




한편 예경탁 BNK경남은행 은행장은 이효근 경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으로 지목받고 청소년 도박 근절 챌린지에 동참한 바 있다.


임 상무는 “불법도박 사범으로 검거되는 청소년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안타까웠다"며 “청소년 도박의 심각성을 인식하는 차원에서 지목을 받고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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