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협회-한방상공회의소, 교역 활성화 맞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12 18:15
한국수입협회와 한-방글라데시 상공회의소(KBCCI) 관계자들이 교역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력 양해 각서 체결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

▲한국수입협회와 한-방글라데시 상공회의소(KBCCI) 관계자들이 교역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력 양해 각서 체결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수입협회 제공

한국수입협회는 한-방글라데시 상공회의소(KBCCI)와 양국 교역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력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MOU 체결식은 한국수입협회 권기창 상근부회장, 한-방글라데시 상공회의소 회장, 박영식 주방글라데시 대사, 한-방 상공회의소 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샤합 우딘 칸 KBCCI 회장은 “양국 간 무역과 교류 활성화를 위해 자국 내 △플라스틱 △황마 △섬유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협회 수입사절단의 방글라데시 방문을 통해 양국 기업 간 비즈니스 기회가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권기창 협회 상근부회장은 “내년 코엑스에서 열릴 한국수입박람회(KIF 2025)에 많은 우수한 방글라데시 기업들이 참가해 국내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박규빈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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