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소아암·백혈병 희귀난치질환 환우들 위해 기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12 13:59
김희재

▲트로트 가수 김희재가 희귀난치질환 환우들을 위해 기부했다.김희재 SNS

트로트 가수 김희재가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 환아들을 위해 힘을 보탰다.




12일 (재)한국소아암재단에 따르면 가수 김희재가 '선한스타' 8월 가왕전 상금 5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긴급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해 순위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가수 김희재의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긴급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홍승윤 한국소아암재단 이사는 “자발적으로 선행에 동참하여 팬들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펼쳐주어 감사하다. 노래뿐만 아니라 연기에서도 활약하고 있는 김희재의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4003만 원을 달성한 가수 김희재는 최근 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을 마무리 지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백솔미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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