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립전통예술단, 3일간 무료 기획공연 선봬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12 09:04
시흥시립전통예술단 기획공연 '해질녘 콘서트' '세시명절 프로젝트' 포스터

▲시흥시립전통예술단 기획공연 '해질녘 콘서트' '세시명절 프로젝트' 포스터. 제공=시흥시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이 오는 18일 갯골생태공원에서 '세시명절 프로젝트' 공연을 선보인다. 20일과 21일 이틀 동안은 같은 공간에서 '해질녘 콘서트'를 진행한다.




세시명절 프로젝트는 한가위를 맞이해 지역주민과 고향을 찾은 귀향객을 위한 풍성하고 다채로운 전통예술 공연으로 구성된다.


시흥 월미농악, 대동놀이 및 줄타기 등 고유 전통예술과 세시풍속을 주제로 한 흥겨운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은 갯골생태공원 잔디광장에서 오는 18일 오후 4시부터 90분간 진행되며 별도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해질녘 콘서트는 갯골 만조 시 펼쳐지는 아름다운 저녁노을을 배경으로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싱어송라이터인 최고은과 협연으로 진행되며, 전통 기악과 포크, 록, 팝 등 다양한 장르 공연으로 시민과 만날 예정이다.


공연은 갯골생태공원 전망대 옆 잔디공터에서 오는 20일 금요일부터 21일 토요일까지 저녁 7시부터 1시간 공연으로 진행된다.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돗자리를 무료 대여해 관람객이 자연스럽게 둘러앉아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작은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세시명절 프로젝트, 해질녘 콘서트와 관련된 세부사항은 시흥시 문화예술과 전통문화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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