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대상 스마트학습센터 사업 유아까지 확대
놀이학습·참여형 그룹수업으로 사고력 증진 목표
아이스크림에듀가 초중등 스마트러닝 '아이스크림 홈런'을 활용하는 공부방 '홈런 스마트학습센터' 사업을 유아로 확대한다.
아이스크림에듀는 4~6세 유아를 대상으로 한 '리틀홈런 스마트학습센터'를 다음달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리틀홈런 스마트학습센터는 놀면서 배우고 생각하는 '놀이학습'을 중심으로 하는 유아 공부방이다. 초등학교 입학 전 기초 교육과 올바른 미디어 활용 및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초등학교에서 이뤄지는 디지털 교육 환경 등에 대한 적응을 돕는다.
커리큘럼은 한글과 영어, 창의사고력 콘텐츠로 구성됐다. 수업 방식은 리틀홈런 학습기와 활동 중심의 교재·워크북을 병행하는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으로, 디지털·지류 학습을 병행한다.
리틀홈런의 디지털 콘텐츠는 스마트TV를 통한 그룹 수업으로 교육해 아이들이 초등학교 수업 방식 및 학교 생활을 미리 체득할 수 있는 게 특징이라고 아이스크림에듀는 덧붙였다. 인터랙티브 학습을 활용한 대집단 활동과 교재를 활용한 개별 활동으로 사회성과 협동심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는 설명이다.
아이스크림에듀 관계자는 “리틀홈런 스마트학습센터는 놀이학습으로 재미있게 기초를 다져 초등학교 입학 후 원활한 학교 생활과 공부 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스크림에듀는 리틀홈런 스마트학습센터 개점에 앞서 다음달 전국 사업설명회를 열어 원장을 모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