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2024김포라베니체축제 내달12일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13 12:23
김포시 2024년 김포라베니체축제 포스터

▲김포시 2024년 김포라베니체축제 포스터. 제공=김포시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는 가을 대표축제인 '2024년 김포라베니체축제'를 내달 12일 장기동 소재 한강중앙공원 및 라베니체 일원에서 개최한다.




그동안 '도심축제'와 '라베니체축제'로 혼재돼 불리던 축제이름을 김포시는 올해 '김포라베니체축제'로 확정하고 메인 콘텐츠도 시민의견을 반영해 작년 수상불꽃공연 콘텐츠를 불꽃쇼로 전면 개편했다.


올해 축제는 오후 1시부터 열리며 오후 6시까지 라베니체에서 다양한 체험부스가 진행된다. 특히 이탈리아 베네치아 느낌을 살린 수상버스킹과 가면포토존이 특색 있게 준비되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반려동물 문화교실 체험 프로그램도 연계 추진된다.



또한 저녁시간대 한강중앙공원에 설치된 메인 공연장에서 개막식과 대중가수 콘서트가 이어지고 끝으로 금빛수로를 바라보며 레이저-조명 등을 통해 화려하게 연출된 피날레 불꽃쇼가 펼쳐져 축제를 찾은 모든 이에게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김포라베니체축제는 화려한 볼거리 외에도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니 시민은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달라"고 권했다.




한편 김포시는 시민편의를 위해 축제 당일 김포골드라인 장기역에서 행사장까지 무료로 오가는 셔틀버스를 15분마다 운영할 예정이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