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맞아 장흥토요시장, 버스터미널서 집중 안내
장흥=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장흥지사는 지난 11일 추석 명절을 맞아 장흥토요시장과 시외버스터미널 등에서 농지이양 은퇴직불 및 농지은행사업 현장 대면 홍보를 집중 시행했다.
13일 지사에 따르면 올해 새롭게 확대·개편 추진되고 있는 농지이양 은퇴직불 사업은 고령 농업인이 소유 농지를 매도하고 영농은퇴 시 매월 1ha당 50만원씩 최대 10년간 생활안전 보조금을 지급하는 제도로써 전국적으로 농업인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공사에 매도한 농지는 지역 농업·농촌을 책임질 청년 농업인들에게 우선 임대 제공하여 영농인력 세대교체 및 미래 농업 준비에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