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2024다담축제 21일개최…가을축제 신호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13 12:39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김포아트빌리지에서 '2024년 제2회 다담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풍성한 즐길거리와 편의성을 제공하며 김포시 가을축제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과 같다.




다담축제는 김포예술제, 중봉문화제, 한가위행사, 민속예술제, 통진두레놀이, 풍물경연대회 등 6개 행사를 통합해 체험-공연-전시 68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볼거리-놀거리-먹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마련했다.


김포시 2024년 제2회 다담축제 포스터

▲김포시 2024년 제2회 다담축제 포스터. 제공=김포시

김포시 2024년 제2회 다담축제 포스터

▲김포시 2024년 제2회 다담축제 포스터. 제공=김포시

68개 프로그램은 △김포예술제 시화전, 아트체험, 오케스트라 공연 △중봉 조헌 선생의 상징 지부상소와 도끼 체험 △한가위 민속체험과 퀴즈대회 △김포 금쌀로 만드는 가마솥 밥짓기 경연대회 △김포 흥과 얼을 느낄 수 있는 풍물경연대회와 민속예술제 등을 포괄한다.



김포시는 시민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김포경찰서-김포소방서-의료기관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행사장인 아트빌리지까지 도보 5분 거리의 운양초등학교와 운양고등학교에 임시주차장을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대형 그늘막 쉼터도 마련해 시민이 온종일 아트빌리지에 머물며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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