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박지현·김희재, 11월 자선 콘서트 개최..오는 25일 티켓 오픈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20 10:48
박서진 박지현 김희재

▲박서진, 박지현, 김희재는 오는 11월 16일 오후 1시와 오후 6시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2024 자립준비청년 돕기 자선 콘서트 '오구오구'에 출연한다.타조엔터테인먼트,티엔엔터테인먼트

95년생 동갑내기 트로트 가수 박서진, 박지현, 김희재가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뭉친다.




박서진, 박지현, 김희재는 오는 11월 16일 오후 1시와 오후 6시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2024 자립준비청년 돕기 자선 콘서트 '오구오구(Oh, 95 good!)'에 출연한다. 티켓 예매는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 양육시설 및 위탁가정의 보호를 받다가 18세(보호 연장 시 24세) 이후 보호가 종료되어 본격적인 홀로서기를 준비해야 하는 청년을 의미한다. 보호 종료 후 홀로서기를 위한 충분한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많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자선 콘서트 '오구오구'는 이처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관심을 촉구하고자 마련됐다. 공연 수익금 중 일부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박서진, 박지현, 김희재가 출연하는 2024 자립준비청년 돕기 자선 콘서트 '오구오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20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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