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군포올래행복축제 내달4일 개막…7개축제 통합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20 10:03
군포시 '2024년 제2회 군포올래 행복축제' 포스터

▲군포시 '2024년 제2회 군포올래 행복축제' 포스터. 제공=군포시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는 '2024년 제2회 군포올래 행복축제'를 내달 4일과 5일 이틀 동안 군포 일원에서 개최한다.




작년부터 군포시는 군포시민의날 기념식을 비롯해 독서대전, 평생학습축제, 생활문화축제, 공예문화축제, 산사음악회, 찾아가는 우리마을 음악회, 군포한마음체육대회 등 7개 축제를 통합해 책-문화-예술-공연이 함께하는 '모두 모여 행복한 All 來 행복축제'로 열고 있다.


2024군포올래행복축제는 군포시가 주최하고 (재)군포문화재단, (사)예총군포지회, (사)문인협회 군포시지부, 군포공예문화협회, 군포시작은도서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다.



군포시민의날 기념식 및 축하공연은 내달 4일 18:30~21:00 시민체육광장에서 개최된다. 군포시민대상 시상식도 열린다. 기념식 후에는 축하공연이 김현욱 아나운서 진행으로 예정돼있다. 효린, 박서진, 박건우, 한담희, 버블엑스 등이 초대가수로 출연할 예정이고 대북퍼포먼스와 드론라이트 쇼가 펼쳐진다.


제10회 군포독서대전은 5일 10:00~18:00 산본로데오거리(중앙분수대~산본역 방향)에서 펼쳐진다. 사전행사로 독서 골든벨, 인문학 특강, 작품전시 등이 예정돼 있고 독서체험과 시정 홍보부스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평생학습축제도 5일 10:00~18:00 산본로데오거리(중앙분수대~세종아파트 방향)에서 동아리 참여 체험 프로그램, 전시, 학습놀이 등을 진행하고, 생활문화축제는 5일 10:00~18:00 산본로데오거리(중앙분수대~이마트 방향)에서 동호회 공연, 체험 프로그램, 생활예술 및 수공예 마켓을 펼친다.


공예문화축제는 5일 10:00~18:00 산본로데오거리(중앙분수대~군포시청 방향)에서 공예체험, 공예작가 마켓 및 전시부스 운영 등이 시민과 만난다.




찾아가는 우리마을 음악회는 5일 19:00~20:30 산본로데오거리 이마트 앞 야외무대에서 진행된다. 난타 퍼포먼스, 지역예술가 공연 등이 예정돼 있고 개그맨 권재관이 사회를 맡는다.


산사음악회는 5일 13:00~14:30 수리사에서 열린다. 사회자 안귀영 진행으로 초대가수 신승태, 전통예술단 누리, 전자현악 라피네, 성악 이중창, 초대가수 은영이 등 공연이 예정돼 있다.


군포한마음체육대회가 5일 09:00~15:00 시민체육광장에서 열린다. 용호고치어리딩과 줄넘기 시범을 시작으로 줄다리기, 게이트볼 등 6개 종목에서 12개 동이 승부를 겨룬다. 군포시체육회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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