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제1회 양주전국버스킹챔피언십’ 결선 29일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20 22:54
양주시 '2024년 제1회 양주전국버스킹챔피언십' 본선 현장

▲양주시 '2024년 제1회 양주전국버스킹챔피언십' 본선 현장. 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관내 나리농원 버스킹 무대에서 진행한 '2024년 제1회 양주 전국 버스킹 챔피언십' 본선 무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0일 밝혔다.




2024양주전국버스킹챔피언십은 오는 27일부터 열릴 양주시 대표 가을축제인 '2024년 제6회 양주천만송이천일홍축제' 하이라이트 행사 중 하나다.


이번 본선 무대에서 보컬, 댄스, 밴드 음악 등 다양한 장르 56개 팀이 나리농원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열정적인 공연을 선사했으며, 이를 토대로 전문가 심사와 시민의 '온라인 평가'를 거쳐 결선에 오를 최종 6개 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온라인 평가는 오는 23일까지 누구나 축제 누리집(cheonilhong.imweb.me) 및 양주시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본선 공연 영상을 시청하고 응원팀 영상에 '좋아요' 및 응원 댓글을 통한 방법으로 참여 가능하다.


양주시는 천일홍 축제 마지막 날인 오는 29일 오후 6시30분 결선에 오른 최종 6개 팀이 축제장 주무대에서 치열한 경연을 펼칠 예정이라며 시민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결선 평가는 현장에서 전문가와 청중평가단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정하게 되며 청중평가단은 오는 25일까지 양주시 누리집 및 2024양주천만송이천일홍축제 누리집-누리소통망(SNS)를 통해 선착순으로 6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홍미영 문화관광과장은 20일 “무더운 날씨에도 본선에 참가한 56개 공연 팀과 공연을 관람해준 시민께 감사하다"며 “성공적인 결선 개최를 위해 온라인 평가 및 청중평가단 모집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2024년 제18회 양주예술제'와 '2024년 제6회 양주천만송이천일홍축제'가 나리농원에서 개최돼 시민을 위한 다양한 공연과 전시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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