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장마 끝나고 전국 대체로 맑고 푸른 날씨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22 10:59

일교차 큰 가을날씨 본격 시작
서울 기온 16~26도 평년 수준

가을의 시작

가을의 시작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을 찾은 외국인과 시민 등 관람객이 두꺼워진 옷차림으로 수문장 교대식을 보고 있다. 연합뉴스

역대급 가을 폭우가 지나고 전국이 오는 23일부터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강원 영동과 전남권, 경상권, 제주도 등 일부 지역은 다소 흐릴 예정이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23일 서울 아침 최저기온은 16도(℃), 낮 최고기온은 26도로 예보됐다. 9월 23일 평년 최고 기온이 25도 정도임을 감안하면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강원 영동은 새벽, 제주도는 오전까지 비가 이어질 수 있다.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5∼40㎜다.



아침 기온은 낮아 쌀쌀하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 춘천의 경우 최저기온이 13도까지 낮아진다.


반면, 전주와 광주는 최고기온이 28도, 부산 창원은 27도로 비교적 높은 기온을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4.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3.5m로 예측된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5∼4.0m, 서해 0.5∼4.0m, 남해 1.5∼4.5m로 예상된다.



이원희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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