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2025년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공모사업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22 13:11

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봉화군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 주관한 '2025년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공모사업'에서 도촌1리 사제마을과 분천2리 능호마을이 최종 선정되며 총 27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봉화군, 2025년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공모사업 선정

▲봉화군청사 전경.제공-봉화군

이번 선정으로 봉화군은 국비 27억 원에 지방비 12억 원을 더해 총 3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노후주택 개량, 마을 안길 정비, 안전 확보 등 생활 기반시설을 정비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주민들이 주거, 안전, 위생 등 기본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봉화군은 올해 2월부터 주민 설명회를 열고 마을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통해 중앙 대면평가를 통과해 최종 2개 마을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키고, 안전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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