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전국 맑은 날씨…주말엔 기온 30도까지 오를 전망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23 16:20

29일 광주·전주 예상 최고기온 30도

이제야 가을날씨

▲23일 서울 종로구 열린송현 녹지광장에 갈대와 황화코스모스가 피어있다. 연합뉴스

가을 폭염이 지나 체감상 서늘하지만 기온은 평년보다는 높을 예정이다. 주말에 일부 지역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이 9월 막판에 대체로 더울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 최저/최고기온(9월 26일~10월3일) (단위: 도) 자료= 기상청 중기예보

서울 최저/최고기온(9월 26일~10월3일) (단위: 도) 자료= 기상청 중기예보

▲서울 최저/최고기온(9월 26일~10월3일) (단위: ℃) 자료= 기상청 중기예보

23일 기상청 중기예보(9월 26일~10월 3일)에 따르면 중기예보 기간 동안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일부 지역은 가끔 구름이 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예보기간 동안 전국의 아침 예상 기온은 13~23도, 낮 예상 기온은 21~30도다. 평년 기온이 최저기온 11~18도, 최고기온 22~26도인 것과 비교할 때 평년보다 더운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주말인 오는 28~29일에는 기온이 올라 더울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29일에는 광주와 전주의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오를 수 있다. 주말 동안 서울 예상 최고기온도 29도로 9월 말에 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다음달부터는 기온이 내려가기 시작한다. 다음달 3일 서울 최고기온은 22도로 예보됐다.





이원희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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