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회 농축산물 가격안정화 방안연구회는 23일 '경상북도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설치 방안' 최종보고회를 열고, 농가 소득 안정화와 신규 농업인 유입 촉진을 목표로 한 기금 설치 방안을 논의했다.
최동주 박사는 기금 도입을 통해 농축산물의 가격 변동성을 완화하고, 농가 경영 안정화를 도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창욱 의원은 '농업이 살아야 경북이 산다'며, 이상기후 등 불확실성에 대비해 기금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연구회는 4개월간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조례 제정 및 정책 대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