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지역희망나눔재단, 착한가격업소 지원…2억 전달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24 16:23
새마을금고중앙회

▲20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김인 MG지역희망나눔재단 이사장(오른쪽)과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고물가로 민생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착한 가격으로 물가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지정·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일 총 2억원을 소상공인연합회에 전달했다.




MG지역희망나눔재단은 이번 지원을 통해 전국의 착한가격업소 30곳에 간판, 에어컨, 집기류와 기념품 등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는 지난해에도 24개 업소에 필요 물품을 지원했다. 착한가격업소가 지역 내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근 새마을금고와의 매칭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인 MG지역희망나눔재단 이사장과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인 이사장은 “앞으로도 재단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균형적인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착한가격업소는 주변 상권 대비 저렴한 가격과 서비스로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업소다. 행정안전부와 지자체가 2011년부터 지정·운영하고 있다. 상세정보는 착한가격업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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