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앤가이드가 4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시장에서 에프앤가이드는 오전 9시 34분 전 거래일 대비 8850원(29.90%) 급등한 3만 8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프앤가이드는 19일(30.00%)을 시작으오 20일(29.91%), 23일(29.82%)에도 상한가를를 기록했다. 주가는 4거래일 만에 184.81% 폭등했다.
앞서 에프앤가이드는 지난 11일 김군호 전 대표가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임시주주총회 소집 허가를 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이는 화천그룹 3세인 권형운 화천기계 대표이사가 2일 임시주총 소집허가 소송을 제기한 것에 대한 대응을 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화천그룹은 상반기 말 기준 화천기공(7.81%), 화천기계(4.83%)를 통해 에프앤가이드의 최대주주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