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 인적 분할 상장 첫날 17%대 강세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27 09:44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가 지난 2일 더플라자 호텔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안순홍 대표이사(좌측 세번째)와 기업 주요인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 인적 분할해 상장한 첫날 장 초반 오름세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0분 기준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는 기준가(4만2700원) 대비 7500원(17.56%) 오른 5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개장 직후에는 26% 넘게 올라 5만390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 산업 장비·기술 분야를 떼어내 만든 법인이다. 이에 에어로스페이스는 방산·항공우주 분야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인적 분할로 거래가 정지됐다가 이날 거래가 재개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도 같은 시각 1만3500원(4.50%) 오른 31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기령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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