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강천산 가을 성수기 농특산물 판매장 열어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27 12:03

내달 18일부터 한달간 운영···총 22개 농가 참여, 다양한 농특산물 판매 예정

순창

▲순창군이 오는 10월 18일부터 한 달간 '2024년 강천산군립공원 가을 성수기 농특산물 판매장' 을 운영한다. 제공=순창군

순창=에너지경제신문 정은서 기자 전북 순창군이 오는 10월 18일부터 11월 17일까지 한 달간 '2024년 강천산군립공원 가을 성수기 농특산물 판매장' 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판매장 운영은 가을 단풍 절정기를 맞아 강천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순창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선보이고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판매장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총 22개 농가가 참여해 순창군에서 직접 재배·생산한 다양한 농특산물을 판매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이번 판매장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를 27일부터 오는 10월 4일까지 모집하며, 참여 자격은 순창군에 주소를 두고 군에서 직접 재배·생산한 농특산물을 판매하고자 하는 작목반, 영농조합법인 등 생산자단체와 농업인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농특산물 판매장은 강천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순창의 맛과 품질 좋은 농산물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순창군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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