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 안전보건관리과, 2025학년도 수시모집… 실무형 안전·보건·경영 관리자 양성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02 22:46
오산대 안전보건관리과, 2025학년도 수시모집… 실무형 안전·보건·경영 관리자 양성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 안전보건관리과가 2025학년도 수시 1차 원서 접수를 10월 2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합격자 발표는 10월 28일에 예정되어 있으며, 수시 2차 원서 접수는 11월 8일부터 22일까지다.




안전보건관리과는 현장 중심의 실무형 안전·보건 관리자를 양성하는 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산업체의 수요를 반영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모집은 '정원 내 일반전형'과 '정원 내 특별전형(특성화고 전형)'외 특별전형(농어촌 전형,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전형, 전문대학이상 졸업자 전형, 재외국민 및 외국인) 등 다양한 전형으로 이루어지며, 다양한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다.



오산대 안전보건관리과는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위험성 평가, 사고 예방, 작업환경 개선 등 실제 업무에 필요한 능력을 키우기 위한 교육을 제공하며, 졸업생들은 제조업, 건설업, 공공기관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


특히, 오산대는 삼성물산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삼성물산 협력회사 채용 연계 건설안전 아카데미'에 참여해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2년간 아카데미 수료생 중 약 87%가 안전관리자로 조기 취업했다.




오산대 미래공학부 역시 우수교원 채용과 산학협력에 주력하며, 기계과, 전기과, 반도체장비과 등의 공학 전공을 통해 신산업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오산대는 정부의 5대 지원 사업에 선정된 경기도 유일의 대학으로, 학생들에게 저렴한 기숙사를 제공하는 등 전국의 수험생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송기우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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