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지스타에 신작 3종 출품…인조이·딩컴모바일·ARC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02 11:02

베터그라운드 개발작도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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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의 신작 '인조이' 대표 트레일러.

크래프톤이 다음달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24에서 인조이·딩컴 모바일·프로젝트 아크 등 신작 3종을 공개한다.




2일 크래프톤에 따르면 지스타는 다음달 14일부터 17일까지 4일 동안 진행된다. 8년 연속 지스타를 찾고 있는 이 회사는 올해 벡스코 제1전시장 BTC관에 부스를 마련한다. 신작 3종을 선보임과 동시에 현장을 방문하는 팬들을 위한 시연과 다양한 이벤트·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인조이는 몰입감을 높이는 사실적인 그래픽과 깊이 있는 시뮬레이션으로 예상치 못한 상황과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지난 8월 독일에서 열린 '게임스컴 2024' 첫 시연에선 5시간 이상 관람객들의 대기 행렬이 이어지는 등 글로벌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을 얻은 바 있다.



딩컴 모바일은 호주의 1인 개발자 제임스 벤던이 제작한 오픈 월드 생활 시뮬레이션 PC 게임 '딩컴' 지식재산(IP)을 기반으로 개발 중인 모바일 게임이다. 딩컴은 2022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100만장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에 처음 공개하는 프로젝트 아크는 탑다운 뷰의 5대5 슈팅 게임이다.




한편 회사는 기업 사회적 책임(CSR) 프로그램 '베터그라운드'를 통해 개발한 게임도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게임 개발에 도전 중인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크래프톤 구성원이 멘토링을 제공하는 재능기부 활동이다.



이태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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