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스피커 라인업 홍보 취지
9개국 참여해 ‘붐붐파우’ 재해석
LG전자가 글로벌 음악 축제로 'LG 엑스붐(XBOOM)' 브랜드를 세계에 알린다. 각국의 거리 음악가들과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은 LG전자의 무선 스피커 라인업을 홍보하는 동시에 음악을 통해 긍정적 에너지를 전파하려는 취지다.
LG전자는 10월 6일 유튜브 채널(@LGGlobal)에서 '붐붐파우 페스타(Boom Boom Pow Festa)' 캠페인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영상에는 브라질, 페루, 멕시코, 영국, 스페인, 인도, 필리핀, 남아프리카공화국, 튀르키예 등 9개국 거리 음악가들이 참여해 블랙 아이드 피스의 히트곡 '붐붐파우'를 재해석한 공연이 담긴다.
45분 분량의 하이라이트 영상 외에도 각 아티스트의 개별 공연과 제작 과정을 담은 비하인드 영상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틱톡을 통해 LG 엑스붐으로 재생되는 '붐붐파우'에 맞춰 춤추는 댄스 챌린지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다양한 LG 엑스붐 제품도 소개된다. 대형 무선 스피커 'LG 엑스붐(XL9T)'은 강력한 저음과 픽셀 조명으로 파티 분위기를 돋운다. 포터블 스피커 'LG 엑스붐 Go' 시리즈는 휴대성이 뛰어나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장조사업체 퓨처 소스에 따르면 전 세계 무선 스피커 시장은 2023년 약 146억 달러에서 2027년 약 173억 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다. 특히 중남미 지역의 성장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LG전자 이정석 오디오사업담당은 “음악의 긍정적 에너지가 LG전자의 'Life's Good' 메시지와 맞닿아 있다"며 “LG 엑스붐의 성능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