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효자로 전선지중화 사업으로 노선버스 우회 운행 결정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04 08:11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예천군은 효자로 구간(국민은행~예천반점) 전선지중화 사업으로 인해 오는 10일부터 해당 구간의 노선버스를 시장로로 우회 운행한다고 밝혔다.




예천군, 효자로 전선지중화 사업으로 노선버스 우회 운행 결정

▲예천군은 10일부터 효자로 구간 시장로로 임시 우회 노선으로 운행 한다.(우회노선도) 제공-예천군

이번 결정에 따라 도청신도시(77, 88번), 지보, 풍양, 개포, 용궁, 점촌 방면 버스가 효자로 대신 시장로를 거쳐 예천농협을 지나 굴머리 방면으로 이동하게 된다.


전선지중화 사업은 내년 초에 완료될 예정이며, 공사 기간 동안 영남의원 및 국민은행 앞 버스 정류장은 운영이 중단되고, 임시로 유풍제유소와 예천한의원 앞 정류장이 운영된다.



예천군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버스 운행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현수막 및 SNS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권기성 건설교통과장은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필요한 개선 사항을 즉시 반영해 버스 운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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