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2024양평부추축제 1만명 ‘북적북적’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03 21:48
양평군 9월28일 '2024년 양평부추축제' 개최

▲양평군 9월28일 '2024년 양평부추축제' 개최. 제공=양평군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9월28일 전국 최고 수준 부추를 생산하는 양동면에서 '2024년 제5회 양평부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양동면은 170개 농가가 연간 5500톤 부추를 생산하고 있으며, 전국에서도 품질 좋은 부추 생산지로 유명하다.


양평군 9월28일 '2024년 양평부추축제' 개최

▲양평군 9월28일 '2024년 양평부추축제' 개최. 제공=양평군

2024양평부추축제는 사물놀이, 클래식 통기타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막식과 각종 공연이 진행됐다. 축제장은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 박명숙-이혜원 도의원, 군민, 관광객 등 1만여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양평군 9월28일 '2024년 양평부추축제' 개최

▲양평군 9월28일 '2024년 양평부추축제' 개최. 제공=양평군

특히 부추 음식 경연대회에 양동면 5개 마을이 참가해 부추전, 부추팔보채, 부추돼지껍데기무침 등 부추를 활용한 요리가 출품돼 다양한 부추요리 방법을 선보였다.


부추 다듬기, 부추화분 만들기 등 체험행사를 통해 만든 부추는 관광객에게 무료로 제공됐으며 부추 1단을 1000원에 저렴하게 판매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양평부추 우수성을 알렸다.




양평군 9월28일 '2024년 양평부추축제' 개최

▲양평군 9월28일 '2024년 양평부추축제' 개최. 제공=양평군

전진선 군수는 축사를 통해 “2024양평부추축제에 참가한 내빈과 관광객에게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양평 대표적 특산물인 양평부추를 마음껏 즐기시고, 가족과 행복한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4양평부추축제를 1회용품 없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양평군 청소과 지원 아래 음식부스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했으며 판매자와 관광객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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