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 2024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선수와 임원들은 5일 춘천 관광에 나섰다.
재단에 따르면 5일 핀란드, 케냐,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7개국 22명은 조직위에서 제공한 버스를 이용해 '2024 춘천 애니토이 한마당' 행상에 참여해 애니메이션박물관을 관람했다.
또 소양강 스카이워크와 명동, 삼악산 호수케이블카를 방문하여 춘천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시내 관광 및 쇼핑을 즐겼다.
시티투어에 참여한 던컨 말라뉴(Duncan Mahlanju) 짐바브웨 코치는 “조직위에서 제공한 버스를 타고 춘천의 아름다운 호수와 멋진 자연경관을 보는 놀라운 경험을 해 기쁘다"며 “태권도 축제뿐만 아니라 춘천의 다른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해줘서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