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인천지역 청년 대상 ‘미래내일 청년 일경험 사업’ 오리엔테이션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07 20:21

7일부터 8주간 프로젝트형 일경험과 현직자의 멘토링 제공

인천항만공사

▲청년 일경험 사업 참여 대학생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 IPA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인천항만공사(IPA)는 7일 IPA 사옥에서 'IPA 미래내일 청년 일경험 사업' 참여 대학생 대상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IPA에 따르면 '2024 IPA 미래내일 청년 일경험 사업'은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 사업 위탁 운영기관인 잡모아와 IPA가 올해부터 함께 운영하는 청년 진로설계 지원 프로그램으로, 청년에게 IPA의 직무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공공·항만물류 분야 일경험과 각 직무 프로젝트 현직자의 멘토링을 제공한다.


IPA는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인천지역 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총 23명을 모집했으며 참여 학생은 각각 인천대, 인하대, 인하공업전문대 소속으로 항만물류산업과 ESG에 관심 있는 청년들로 선발됐다.



참여 학생은 잡모아에서 제공하는 사전직무 교육 40시간을 모두 수료했으며 이날부터 약 8주간 IPA에서 제공하는 프로젝트형 일경험을 수행한다.


IPA는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통해 참여 학생에게 △각 직무 프로젝트 현직자 멘토의 자세한 과제 설명 △인천 내항 재개발 홍보관 견학, LNG 홍보선 에코누리호 탑승을 통한 해상 견학 등 부두 현장견학 △공공기관 취업 준비를 위한 IPA 채용설명회를 제공했다.




신재완 IPA ESG경영실장은 “이 일경험 사업이 항만물류산업에 대한 청년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나아가 진로설계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천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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