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세대 이용률 힘입어 7년 만에 1000만명 달성
해외 항공권, EPL 티켓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 마련
인터파크 트리플의 누적 가입자 수가 서비스 출시 7년 만에 1000만명을 돌파했다.
8일 인터파크 트리플에 따르면, 2017년 5월 베타 서비스를 시작해 이듬해인 2018년 4월 회원수가 100만명을 넘어섰다. 코로나 직전인 2019년 9월 500만명을 기록한 뒤 올해 1000명을 달성하며 지난 7년간 매 분마다 2.6명씩 가입한 셈이라고 트리플은 설명했다.
트리플은 성장 비결로 트렌드에 예민한 2030 세대의 절대적인 지지를 꼽았다. 지난 8월 사용자 기준으로 보면 여성 이용자 중 20대가 50.0%, 30대가 26.1%를 차지했기 때문으로, 2030 MZ세대의 비중이 남녀를 합쳐 73.5%에 달했다.
트리플은 천만 유저 돌파를 기념해 오는 11월 3일까지 '행운 부적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여행 행운부적'을 뽑고 경품을 추첨하는 방식이다. 경품으로는 △캐나다ᆞ폴란드ᆞ일본ᆞ베트남 왕복항공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 입장권 △괌ᆞ치앙마이ᆞ제주 호텔 숙박권 등을 준비했다.
행운부적 이벤트 추첨 결과를 SNS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공유하면 또 한번 경품을 추첨해 트리플 앱 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트리플 캐시',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을 함께 제공한다.
이밖에 트리플은 매일 오전 11시에 선착순 방식으로 지급하는 천만쿠폰팩을 함께 마련했다. 쿠폰팩에는 국내외 숙소 10% 할인쿠폰, 투어ᆞ티켓 15% 할인 쿠폰 등이 포함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