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제350회 임시회 개회...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수립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09 14:34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의회는 10일부터 22일까지 13일간 제350회 임시회를 열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수립하고 도정질문 및 민생 조례안 등 주요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경북도의회, 제350회 임시회 개회

▲경북도의회는 임시회 를 열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수립하고 도정질문 및 민생 조례안 등 주요 안건을 처리한다. 제공-경북도의회

10일 1차 본회의에서 최덕규(경주), 김대일(안동), 김재준(울진) 의원은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걸친 주요 현안을 다루며, 정책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최덕규 의원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문제, 다문화교육 패러다임 전환에 대해 질문하고, 김대일 의원은 도청 신도시와 경북 북부권 발전, 대구·경북 행정통합 및 한반도 허리 경제권 제안 등을 논의한다.



김재준 의원은 도내 노후화 시설의 선제적 안전관리 대책, 백암온천 및 후포 마리나항 활성화 방안, 학교 내 딥페이크 성범죄 대책을 주제로 도정질문을 진행한다.


22일 2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과 함께 행정사무감사계획 승인, 조례안 및 출자·출연동의안 등 약 60여 건의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박성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폭우 피해를 입은 울릉군민에 대한 위로와 함께 신속한 피해복구를 당부했다.


또한, 저출생 문제와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실질적 대응책 마련을 촉구하며, 도의 주요 현안 사업들에 대해 지혜를 모아 도약의 기회로 삼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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