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소상공인 누구나”…대전 라이콘타운 개소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10 16:05
김성섭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10일 대전에서 열린 '대전 라이콘타운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10일 대전지역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창업과 혁신을 지원하는 대전 '라이콘(LICORN)타운' 개소식을 개최했다.




라이콘(LICORN)타운은 창의적인 (예비) 소상공인의 준비된 창업과 성장, 나아가 지역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조성된 공간이다. 라이콘은 유니콘을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Lifestyle) 로컬(Local) 분야 혁신기업을 의미한다.


대전 라이콘타운은 대전 신용보증재단빌딩 4~5층에 마련된다. 4층은 창업에 필요한 경영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장, 회의실과 라이브 커머스를 할 수 있는 스튜디오로 구성됐다. 5층에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는 업무공간과 입주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협업을 통해 사업영역 확장 등을 논의할 수 있는 코워킹 스페이스와 소통 공간도 조성되어 있다. 대전 지역의 (예비)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김성섭 중기부 차관은 “라이콘(LICORN)타운은 지역의 (예비)소상공인이 누구나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험해보고 서로 소통하며 스스로 혁신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중기부는 지역의 (예비)소상공인이 창업하고, 소상공인이 스스로 혁신하며 성장하여 기업으로 커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희순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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