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재다능’ 이찬원, 단독쇼서 드럼보다 더 긴장한 것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11 15:03
이찬원

▲가수 이찬원이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추석 특집 단독쇼 '이찬원의 선물'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유튜브 영상화면 캡처

가수 이찬원이 추석 특집 단독쇼 '이찬원의 선물'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최근 이찬원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이찬원의 선물' 비하인드 2편 영상에는 공연 6일 전부터 당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에서 이찬원은 드럼 연습에 한창 매진했다. 스틱을 돌리면서 잡는 방법 등을 전수받는 등 관객과 시청자들에게 더 멋진 퍼포먼스를 선사하기 위해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신경을 썼다.



또 영상 촬영 스태프와의 대화를 나누며 “피아노 치고, 드럼 치는 것은 괜찮다. 춤은 모른다. 어떡하냐"며 고충을 토로했다. 하지만 걱정과 달리 이찬원은 빠른 속도로 안무를 익히며 댄서들과도 완벽하게 합을 맞춰 공연 당일 성공적으로 무대를 선보였다.


이찬원은 부모와 나눈 이야기도 꺼냈다. 그는 “부모님이 더 기대를 하신다. 시청률도 얘기하신다"며 “녹화 4일 뒤가 아버지 생신인데, (시청률이 높게 나오면) 최고의 생신 선물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달 17일 방송한 KBS 2TV '이찬원의 선물'은 이날 방송한 추석 특집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높은 7.4%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을 기록했다.



백솔미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