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친환경 에너지 페스티벌’ 18일 개막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11 15:20

18~20일 충주 탄금공원 일원 개최
수열, 그린수소, 이차전지 등 한눈에

2024 친환경에너지 페스티벌 포스터.

▲2024 친환경에너지 페스티벌 포스터.

충청북도는 전국 대표 에너지 축제인 '2024 친환경에너지 페스티벌'행사를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충주시 탄금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충청북도와 충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사)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이 주관하는 본 행사는 '물 에너지 미래를 水놓다'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수열에너지, 그린수소, 이차전지 등 지속 가능한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도민을 찾아갈 예정이다.



'2024 친환경에너지 페스티벌'은 △에너지 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에너지 홍보(정책)관 운영 △에너지 분야 기업, 연구기관, 대학의 연구와 제품을 전시하는 에너지산업관 △다양한 에너지원을 보고, 듣고, 만들어보는 에너지체험(교육)관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충북에너지 산업발전과 전망에 대해 고찰하기 위한 자리로 수소심포지엄, 수열심포지엄, 충북솔라밸리협의회 등 다양한 학술행사를 개최하고, 행사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위해 Enery Job콘서트 개최, 친환경에너지 아이디어공모전, 친환경에너지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도 개최된다.




아울러 체험행사로는 재난안전 위기대응 체험, 에너지 AR/VR 체험, 이동식 과학버스 체험, 수소버스 시승, 친환경에너지 캐릭터 퍼레이드 등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도민들에게 친환경에너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충주씨 농산물 직거래 한마당 행사와 연계 개최해 먹고,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축제로 만들고자 한다고 충북도는 전했다.



윤병효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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