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14일 딸을 출산하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다예는 15일 자신의 SNS에 “시험관·임신·출산 1년 반동안 옆에서 잘 보살펴주고 사랑해 준 남편에게 너무 고맙고 건강하게 태어나준 전복(태명)도 너무너무 감사해요"라며 “응원해 주시고 순산 기원해 주신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 전해드린다"고 글을 남겼다.
이어 “보통의 행복을 누리기 위해 어려운 길 돌고 돌아온 남편에게 큰 선물해 준 것 같아서 뿌듯하고 기뻐요. 이제 행복만 해다홍"이라고 덧붙였다.
또 박수홍과 함께 찍은 사진과 갓 태어난 아기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다예는 2021년 23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박수홍과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