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월송동 공영주차장 개장…155면 조성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17 17:49

LH와 무상 임대 협의 통해 매입비용 절감

공주시월송동공영주차장 개장식

▲16일 최원철 공주시장이 월송동 공영주차장 개장식에서 지역 내 기관단체장,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공주시

공주=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공주시 월송동 공영주차장이 일반 시민에게 개방됐다.




공주기적의도서관 맞은편에 조성된 월송동 공영주차장은 총사업비 4억 860만원이 투입돼 4542㎡ 부지에 야외주차장 155면으로 조성됐다.


17일 시에 따르면 전날 열린 공영주차장 개장식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지역 내 기관단체장,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해당 주차장의 123면에 해당하는 부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소유로, 시는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해 지난 3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무상 임대 협의를 통해 매입비용을 절감했다.


시는 월송 공동주택단지 인근의 경우 평소 갓길 주정차로 인해 민원이 잦았고 지난 1월 최원철 시장의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 방문 시에도 이를 해결해 달라는 건의가 있었던 만큼 이번 주차장 조성으로 주민들의 주차 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했다.




최원철 시장은 “월송동 공영주차장은 지역민과 상가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해 주민 편익 증진은 물론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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