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예천군은 18일 오후 1시 예천군청 대강당에서 2024년 정책자문위원회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생활인구 관련 강연과 예천군 생활인구 시책 발표에 이어 정책자문위원들의 심도 있는 자문이 진행됐으며, 올해 진행된 6차례 분과위원회에서 다룬 자문 내용을 전체 위원들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천군 정책자문위원회는 5개 분과, 60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주요 자문기구로 지난 2년간 150여 건의 자문 활동을 통해 군정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삼강-회룡포 관광지 연계 방안, 임대형 수직농장 조성, 방재공원 조성 기본계획,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방안, 과학영재교육원 및 지식산업센터 운영 제안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자문이 이뤄졌다.
김학동 군수는 “지역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제시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위원회에서 나온 의견이 예천 발전의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