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의회, 세계지질공원 활성화 최종보고회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18 15:04

청송=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청송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청송세계지질공원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17일 특별위원회실에서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청송군의회, 세계지질공원 활성화 최종보고회 개최

▲청송군의회 '청송세계지질공원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17일 특별위원회실에서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제공- 청송군의회

이번 연구는 청송세계지질공원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목표로 지난 5월 착수보고 이후 한탄강 견학과 8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5개월간 진행됐다.


최종보고회에는 조찬걸 대표의원, 심상휴 의장, 권태준 의원, 정미진 의원과 집행부 지질공원 담당자,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한국문화콘텐츠창작협동조합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윤응철 이사(한국문화콘텐츠창작협동조합)는 주왕산 권역 중심의 청사진을 제시하며, 전국 지질공원 현황 분석과 관광객 소비패턴에 기반한 편의시설 개선 및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 방안을 발표했다.


정미진 의원은 “청송군 실정에 맞지 않는 내용은 제외해야 한다"며 UAM(도심항공모빌리티)과 같은 창의적 아이디어가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심상휴 의장은 “제시된 청사진이 더 구체적으로 보완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조찬걸 대표의원은 “의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청송세계지질공원 활성화를 위해 의회 차원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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