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국제 AI·메타버스 영화제, 뉴포트비치 영화제에 대표작 출품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20 12:13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17일부터 24일까지 미국 뉴포트비치에서 열리는 제25회 뉴포트비치 영화제에 경북 국제 AI·메타버스 영화제(GAMFF) 대표작 3편을 출품했다.




경북 국제 AI·메타버스 영화제, 뉴포트비치 영화제에 대표작 출품

▲뉴포트비치 영화제 경북홍보부스를 운영 하고 있다. 제공-경북도

이번 영화제에는 19개국에서 출품된 100편 이상의 작품이 상영되며, 경북은 △Witness(감독 양익준), △My Dear(감독 김소희), △Lullaby(감독 세르게이 코친체프)를 '한국 단편영상 쇼케이스'에서 선보여 현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북은 6월에 전국 최초로 AI·메타버스 영화제를 개최해 세계 영화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으며, 이번 뉴포트비치 영화제를 통해 그 성과를 국제 무대에 소개할 기회를 가졌다.



이정우 경상북도 메타AI과학국장은 개막 리셉션에서 크리스토프 왈츠, 그렉 슈웽크 등 글로벌 영화계 인사들과 교류하며 GAMFF를 홍보했다.


또한, 행사장 입구에 GAMFF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한국 전통 디저트를 제공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경북도는 앞으로도 글로벌 협력을 강화하며 AI·메타버스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영화제 참가를 통해 경북이 미래 산업을 선도하고 있음을 세계에 알릴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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