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동부경찰서는 청소년 범죄 예방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학생들과 관내 기관장 등이 함께 범죄예방 피켓을 들고 사진 촬영한 숏폼을 제작 배포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영상 제작을 위해서 대구자치경찰위원장, 대구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동구청장, 동구의회 의장, 관내 학교장, UFC 최두호 선수 및 학생 등 총 100여명이 청소년 범죄예방 홍보피켓을 들고 숏폼 제작에 참여했다.
해당 영상은 대구청 유튜브 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호식 대구동부경찰서장은“이번 숏폼을 통해서 사이버도박, 딥페이크 범죄가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의 노력이 필요한 문제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경각심 제고 및 예방.홍보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 되며, 앞으로도 청소년 범죄에 대한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