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 삼성자산운용, 3위 한화자산운용 순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1일 미래에셋자산운용이 10월 자산운용사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2위는 삼성자산운용, 3위 한화자산운용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9월 21일부터 10월 21일까지의 45개 자산운용사 브랜드 빅데이터 4017만1956개를 분석했다. 특히 소비자들의 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사회공헌지표를 측정해 평판 알고리즘을 통해 지수화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다.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은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의 출처와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 이슈에 대한 커뮤니티 확산, 콘텐츠에 대한 반응과 인기도를 측정할 수 있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자산운용사 브랜드평판 상위 10개사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을 필두로 △삼성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 △KB자산운용 △이지스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현대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 △KCGI자산운용 △삼성액티브자산운용 순이다. 이어 △아이엠에셋자산운용 △에셋플러스자산운용 △BNK자산운용 △DB자산운용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흥국자산운용 △유진자산운용 △유리자산운용 △플러스자산운용 △대신자산운용이 11위부터 20위까지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