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 신저가 또 경신…5만8300원까지 내려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22 09:52
삼성전자 서초사옥.

▲삼성전자 서초사옥.

코스피 시총 1위 삼성전자가 또다시 신저가를 기록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7분경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0.68% 하락한 5만86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약세로 출발한 삼성전자는 9시 15분경 5만8300원까지 하락하며 52주 최저가를 경신했다.


삼성전자의 실적 부진이 계속되며 주가도 하락세에 놓인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삼성전자는 3분기 잠정 매출액 79조원, 영업이익 9조1000억원을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 대비 각각 2.35%, 15.51% 밑도는 수치다. 특히 반도체 생산을 담당하는 DS부문 인센티브 충당금 등 일회성 비용이 반영됐다. 주력 상품인 메모리는 B2C 수요 둔화로 판가 상승이 둔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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