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公, 전북 취약계층 방문해 사회공헌 활동 나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2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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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의 1004봉사대는 22일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직원들이 전북 전주지역의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전기설비를 개선하고 생필품과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한국전기안전공사의 1004봉사대는 22일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1004봉사대는 전주시 완산구의 취약계층 가구 두 곳을 방문해 탄소섬유 난방 시공비와 생필품 지원금을 전달하고, 전기안전 점검 및 노후된 전선과 LED 등을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1004봉사대는 지난해 '전기안전공사 사회봉사단'에서 새롭게 개편된 단체로,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 활동과 지역 문제 해결을 목표로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작년에도 전주시 주거복지센터와 지역문제해결 플랫폼과 협력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한 바 있으며, 전기안전공사 본사가 위치한 전북 완주군을 포함한 전국 6개 권역의 농촌 가구를 방문해 노후 전기설비 개선 작업을 수행했다.




전기안전공사의 ESG 경영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004봉사대 활동에 참여한 직원 수는 총 117명에 달했으며, 전국 33개 가구의 전기 설비를 개선했다.


남화영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해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윤수현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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