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남양주시장, 황금산 맨발걷기길 현장점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24 00:37
주광덕 남양주시장 23일 지금동 황금산 맨발걷기 길 현장점검

▲주광덕 남양주시장(오른쪽) 23일 지금동 황금산 맨발걷기 길 현장점검. 제공=남양주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23일 지금동 황금산 일원에서 정책현장투어 일환으로 맨발걷기 길 조성과 유아숲 체험원 재정비 현장을 농밀하게 점검했다.




남양주시는 지난 6월부터 추진하는 '맨발걷기 힐링로드' 조성 일환으로 황금산 숲길과 문화공원 내 맨발걷기 길을 조성했다. 이들 맨발걷기 길은 도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주변 경관을 최대한 보존한 점이 특징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 23일 지금동 황금산 맨발걷기 길 현장점검

▲주광덕 남양주시장 23일 지금동 황금산 맨발걷기 길 현장점검. 제공=남양주시

자연 친화적인 숲길을 목표로 남양주시는 황금산 일대 자연발생적으로 조성된 등산로에 노면 정비와 안전로프 설치 등 시설 개선을 실시, 시민이 안심하고 맨발로 걸을 수 있는 길을 조성했다. 특히 문화공원 내 산책길 200m를 흙길로 포장해 지난 14일 맨발걷기길 조성을 완료했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맨발로 황금산 일대를 걸으며 시설물 등을 점검하고, 추가 보완-개선사항을 살피며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광덕 시장은 “현장에서 시민과 만나 소통할 때 가장 좋은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며 “시민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하고, 앞으로 조성될 맨발걷기 길도 시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 23일 지금동 황금산 맨발걷기 길 현장점검

▲주광덕 남양주시장 23일 지금동 황금산 맨발걷기 길 현장점검. 제공=남양주시

또한 주광덕 시장은 황금산 유아숲 체험원 재정비 현장을 둘러보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고 가족이 편안히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데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향후 이용객 만족도 조사 등을 바탕으로 맨발걷기 길을 더욱 발전시키고, 지속적인 관리와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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