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아레나넷, 8년 연속 소아 환자 후원 캠페인 참여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2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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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의 북미 개발 스튜디오 아레나넷은 8년 연속 어린이 환자 후원 프로젝트 '엑스트라 라이프'에 참여한다.

엔씨소프트의 북미 개발 스튜디오 아레나넷은 8년 연속 어린이 환자 후원 프로젝트 '엑스트라 라이프'에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미국·캐나다 지역 비영리 자선기관 '칠드런스 미라클 네트워크 병원' 운영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금은 중증 어린이 환자의 의료비, 의료 장비 구입, 연구비 등으로 쓰인다.


엔씨에 따르면 매년 약 1200만명의 어린이들을 지원한다. 아레나넷은 2017년부터 현재까지 100만달러(한화 약 13억7000만원) 이상을 기부했다.



아레나넷은 엑스트라 라이프 모금을 위해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현지시간) 게임 내 특별 아이템 판매를 진행한다.


길드워2 이용자들은 보석상점에서 '엑스트라 라이브 기부 번들'을 구매할 수 있다. 아레나넷은 직접 기부금이 2만 5000달러에 닿으면 동일 금액을 더해 총 5만 달러를 기부할 계획이다. 다음달 1일(현지시간)엔 24시간 스트리밍으로 후원금을 모금하는 '게임 데이'도 진행한다.





이태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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