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 임시회 회기 중 사업장 6곳 현장답사…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24 20:50
포천시의회 제182회 임시회 회기 중 주요 사업장 6곳 현장답사 실시

▲포천시의회 제182회 임시회 회기 중 주요 사업장 6곳 현장답사 실시. 제공=포천시의회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의회는 23일 제182회 임시회 회기 중 집행부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답사는 관광 및 휴양시설, 도로환경 개선 등 포천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천보산 자연휴양림, 선단IC 연결도로 확장공사, 포천터미널 공원화 조성, 산정호수 신규주차장 조성, 억새꽃축제 현장, 산정호수 가족호텔 등 6곳을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천보산 자연휴양림과 산정호수 주변 관광 및 휴양시설 조성 운영 시 방문객 편의와 꾸준한 시설 보완, 적극 홍보와 마케팅을 통해 포천의 대표적인 힐링 공간으로 가꾸어 가길 당부하면서 주민과 갈등 해결 등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포천터미널 공원화와 관련해 “교통시설과 공원을 연계해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으려는 목적으로 추진되는 만큼 지역상권 활성화 및 생태-문화도시 기반을 구축하는 기점이 되길 바란다"며 무장애 시설을 적극 설치해 누구나 접근하기 용이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제시했다.


포천시의회 제182회 임시회 회기 중 주요 사업장 6곳 현장답사 실시

▲포천시의회 제182회 임시회 회기 중 주요 사업장 6곳 현장답사 실시. 제공=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은 “주요 시설 운영 및 진행사항을 꼼꼼히 살펴 시민편의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인 만큼 현장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개선 요구사항이 시정에 적절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제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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