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내년 세계경제포럼 간다…혁신자 커뮤니티 유니콘 기업 가입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24 13:49

내년 1월 개최 스위스 세계경제포럼 유니콘 멤버로 참석
글로벌 기업 네트워크 확대해 여행산업 변화 가속화 목표

야놀자

▲야놀자 CI.

야놀자가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 혁신자 커뮤니티에 유니콘 기업으로 가입했다.




24일 야놀자에 따르면, 'WEF 혁신자 커뮤니티'는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성장을 이루며 산업 혁신을 주도하는 1조 원(10억 달러) 이상 가치의 글로벌 혁신 스타트업으로 구성된다. 야놀자는 이번 선정에 힘입어 내년 1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에 유니콘 멤버로서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혁신자 커뮤니티가 제시하는 10개의 주요 아젠다 중 '도심 개발 분야'에 참여해 자사 여행 산업 특화 버티컬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전 세계 여행·관광 문제해결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야놀자는 향후 WEF 네트워크를 활용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 시장에서의 성장을 이어가 인공지능 기반 혁신 솔루션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이수진 야놀자 총괄대표는 “WEF 혁신자 커뮤니티 선도 유니콘 기업 선정은 글로벌 여행 시장에서 야놀자가 이룩한 기술 혁신과 성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 세계 기업들과 협력하여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등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여행 산업의 변화를 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승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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