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뱅크런 사태 후 14개 금고 합병 완료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25 10:16
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행정안전부와의 협력과 관리 하에 지난해 11월 발표한 '새마을금고 경영혁신방안' 이행의 일환으로 총 14개 부실우려 금고 등을 합병 조치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7월 뱅크런(대규모 예금 인출) 사태 이후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금고구조개선본부를 신설·운영하며 자본적정성, 자산건전성 등을 기준으로 합병 대상 금고를 선정하고 인근 우량금고와 합병을 추진해 규모의 경제 실현과 경쟁력 강화를 통한 회원 재산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합병으로 인한 고객 피해와 불편함이 없도록 합병 대상 금고는 새로운 금고 지점으로 지속 운영하도록 하고 있다. 합병 대상 금고의 5000만원 초과 예적금을 포함한 고객 예적금과 출자금은 원금과 이자 모두 새로운 금고에 100% 이전돼 안전하게 보호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앞으로도 자체정상화가 어려운 금고는 합병을 통해 회원과 예금자 피해를 최소화하고, 영세 금고의 자율합병을 유도해 규모의 경제 실현과 경쟁력 강화에 힘쓰는 등 금고 경영합리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합병 등 경영합리화로 인해 법인 수는 감소하더라도 총 점포 수는 유지해 금융소외지역에 대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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