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현 포천시장-간부들, 반월산성 맨발둘레길 탐방…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26 14:22
포천시 25일 반월산성 맨발둘레길에서 10월 확대간부회의 개최

▲포천시 25일 반월산성 맨발둘레길에서 10월 확대간부회의 개최. 제공=포천시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깅근주기자 포천시는 25일 반월산성 맨발둘레길에서 10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확대간부회의는 지난 4월 착공한 청성산 종합개발사업 일환인 '반월산성 맨발둘레길 정비사업'이 완공을 앞둬 현장을 둘러본 뒤 시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백영현 포천시장 25일 반월산성 맨발둘레길에서 10월 확대간부회의 주재

▲백영현 포천시장 25일 반월산성 맨발둘레길에서 10월 확대간부회의 주재. 제공=포천시

포천시 반월산성 맨발둘레길 입구

▲포천시 반월산성 맨발둘레길 입구. 제공=포천시

반월산성 맨발둘레길은 청성산 5부 능선을 따라 조성된 숲길이며, 군내면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포천향교와 상성북리 산속골 인근을 잇는 역사체험 길이다. 신설된 1.64km 구간과 기존 1.46km 둘레길을 정비해 총 3.1km 코스로 구성됐다.



이날 백영현 시장과 간부공무원은 둘레길을 함께 걸으며 시정 주요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포천시 25일 반월산성 맨발둘레길에서 10월 확대간부회의 개최

▲포천시 25일 반월산성 맨발둘레길에서 10월 확대간부회의 개최. 제공=포천시

백영현 시장은 “맨발둘레길은 문화재 보호구역임을 고려해 최소한 구조물만 설치하고, 산림 훼손을 최소화하면서 황토 포장 등 자연을 최대한 보전한 산책로"라고 설명했다.




또한 “청성산 종합개발사업은, 청성산을 포천 랜드마크로 발전시키기 위한 중요한 공약사업이다. 조속히 사업을 추진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여가공간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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