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가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내달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권익위 분야별 조사관과 협업기관 상담반이 현장에서 시민의 고충-불편을 상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의왕시민뿐만 아니라 군포시-안양시 주민도 참여할 수 있다.
상담 분야는 행정 전반, 생활법률, 사회복지, 지적 분쟁, 소비자 피해, 서민금융 등으로 중앙정부와 공공기관 관련 문제도 다룬다. 사전 상담예약은 오는 30일까지 접수한다. 물론 예약 없이 당일 현장방문을 통한 상담도 가능하다.
사전 상담예약은 동주민센터, 시청 감사담당관실을 방문하거나 이메일(kormin1203@korea.kr), 팩스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서식은 의왕시 누리집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