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덕 기자 '2024 원주 만두축제'와 함께 강원감영에서는 국화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지난 16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원주교도소와 영서고 그리고 농가에서 키운 다양한 국화가 전시되고 있다.
명륜동에서 온 부부는 “모처럼 데이트를 제대로 했다. 연애하던 시절로 돌아간 듯 싶다. 주말을 맞아 많은 방문객들이 원주만두축제장을 찾을 것이다. 축제뿐만 아니라 강원감영에 들러 국화의 향기에도 취해보길 바란다"고 했다. 또 서울서 온 일가족은 “원주만두축제장서 저렴한 가격에 만두를 즐겼다. 그리고 역사가 살아숨쉬는 강원감영에선 국화전시회가 열린다고 해서 와봤는데 정말 멋지고 힐링이 저절로 된다"고 전했다.
한편 원주만두축제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중앙동 전통시장과 문화의 거리, 지하상가 일대에서 '원주만두로路 맛지순례'를 주제로 화려하게 펼쳐진다.
;){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