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광역이동지원센터, 특별교통수단 전면배차”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27 23:00
안양도시공사 경기도광역이동지원센터 특별교통수단 전면배차 안내문

▲안양도시공사 경기도광역이동지원센터 특별교통수단 전면배차 안내문. 제공=안양도시공사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도시공사는 내달 1일부터 특별교통수단 광역센터(경기도광역이동지원센터) 전면배차가 시행된다고 27일 밝혔다.




기존에는 경기도내 31개 시-군 간 광역 이동은 광역이동지원센터가, 관내 이동은 시-군 이동지원센터가 접수와 배차를 담당했다. 그러나 분리 운영으로 인한 이용자 불편을 해소하고자 앞으로는 경기도광역이동지원센터가 광역-관내 이동을 통합 운영한다.


안양도시공사는 광역이동지원센터 전면 배차에 따른 이용자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내 문자 및 우편 발송, 누리소통망(SNS) 게시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홍보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특별교통수단은 전화(1666-0420),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서비스 누리집(ggsts.gg.go.kr), 모바일(경기도 광역이동지원시스템 어플)로 접수할 수 있다. 이용자격 문의 및 등록은 기존과 동일하게 안양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로 전화 상담하면 된다.


특별교통수단 이용대상자 중 비휠체어 이용자는 바우처 택시 이용도 가능하며,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이명호 안양도시공사 사장은 27일 “특별교통수단 전면배차 시행으로 더욱 원활하고 편리한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 이동권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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